법조동사 Modals - 법조동사의 완료형
법조동사 완료형으로 과거시제를 표현한다. '~해야 한다'의 과거형인 '~했어야 했다'는 하지 못한 일의 후회이다. 그러면 should는 이미 과거형인데 어떻게 '~했어야 했다' 의미를 나타낼 수 있을까? -> should 뒤에 오는 동사를 완료형으로 쓰면 된다. 법조동사 뒤에는 반드시 동사원형을 써야 하므로 should 뒤에 과거 시제 동사를 쓸 수 없다. 그래서 완료형인 have pp를 쓴다. (have는 동사원형으로 쓰므로 법조동사 뒤에 동사원형을 쓴다는 원칙에 어긋나지도 않는다.) ==> should + have +p.p. : ~ 했어야 했다. 그렇다.... 어디서 많이 본 가정법 형태이다. I should have studied for the final exam. 하지만, 실은 이런 걸 법조동사 완료형이라고도 한다. 자, 이유를 다시 생각하자. 법조동사만으로는 과거 시제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완료형을 쓰는 것이다. 참고로, could have pp, would have pp는 가정법에 쓰이는 시제이다. 추측할 때 쓰이는 must, may, might ---> must have pp, may have pp, might have pp : 모두 법조동사의 완료형이다. 과거의 추측을 나타내는 것이다. 강한 추측: "~했음에 틀림없다." 약한 추측: "~했을지도 모른다." 이전에 그녀를 만났음에 틀림없다. I must have met her before. I may have met her before. I might have met her before. 이전에 그녀를 만났을지도 모른다. ps. 이 블로그에 쓰는 영어문법 글은 넥서스의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영문법, 옥스포드 practical English usage, 옛날에 수업 들으면서 작성한 내 소유의 노트, grammar in use 시리즈, 등등등...